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란?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되어 설계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은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화,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CI/CD) 등의 기술을 사용하여 구축된다.

 

📌리프트 앤 시프트(Lift and Shift) 방식과의 차이

리프트 앤 시프트는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조적인 변경 없이 그대로 클라우드로 옮기는 접근 방식이다. 이에 반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되어 동작하도록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하거나 재구성하는 개념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은 클라우드의 모든 기능을 활용해 더 높은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기술 1. 컨테이너

컨테이너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에 필요한 라이브러리, 구성 파일 등과 패키지로 묶어서 이미지처럼 배포하는 것을 말한다. 컨테이너는 내부에 OS가 없고 Host OS의 커널을 공유하기 때문에 경량성과 높은 이식성을 장점으로 갖고 있다. VM이 Host OS에 종속되는 것과 다르게 컨테이너는 Host OS의 환경 변수와 상관없이 앱을 구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볍고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복제와 배포 시간이 짧아지고 복잡성이 감소하게 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기술 2.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두 번째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서비스로 작게 나누고 서비스들끼리 통신하는 형태의 아키텍처로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모놀리식 구조와 비교를 해보면 모놀리식은 전체 애플리케이션이 하나의 통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의 구성 모듈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부분을 수정할 시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재배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과거 코로나 백신 예약 시스템이 인증 단계에서 시스템이 마비가 되어 전체 시스템이 마비된 것처럼 하나의 서비스 장애가 전체 시스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MSA 아키텍처는 서비스별로 독립적인 개발, 배포, 확장이 가능하다고 서비스의 특성에 맞는 언어와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보았던 백신 예약 시스템을 MSA 아키텍처로 구축했다면 인증 서버만 확장을 해서 쉽게 해결이 된다. 그러나 모놀리식 구성과 비교하여 복잡하고 서비스 간 서로 통신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기술 3. DevOps

세 번째 DevOps는 Development(개발)과 Operation(운영)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운영의 스피드와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 문화이자 접근방식이다. 이전에 개발과 운영이 서로 단절되었던 것과 달리 개발과 운영 간의 프로세스를 통합 후 서로 협업하여 빠른 개발과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개발계획, 비즈니스 타당성 검토, 개발, Build, Release, 서버 쪽에 Deploy , Operation, Monitoring 이렇게 일련의 과정들이 뫼비우스 띠처럼 작동하여 공동 작업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개발-운영의 프로세스가 자동화될 뿐 아니라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이점이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기술 4. CI/CD

CI/CD는 통합 및 테스트 단계부터 배포까지의 애플리케이션의 라이프 사이클 전체에 걸쳐 지속적인 자동화 과정이 이루어지게 된다.

 

참고

https://enterprise.kt.com/bt/dxstory/1007.do

클라우드 원어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와 4가지 핵심 기술 | KT Enterprise

 

https://blog.kakaocloud.com/41

<지식 사전>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필요한 이유